[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삼남매 엄마' 김성은이 육아 고충을 전했다.
김성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매일 밤마다 자고 있는 아이들 보며 후회하고 반성하며 울기도 하고 그래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도 워낙 제가 해피걸썽이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게 육아하려고 엄청 엄청 다짐하고 노력한다"며 "많이 부족하고 일하는 엄마라서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지만 미안한 생각은 접어두고 기쁨만 주려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아이들 다 보내놓고 오전에 잠깐 친구들과 커피마시며 저의 고민도 나누고 충전하는 타임이 저에겐 기쁘게 육아 할 수 있는 힐링타임인듯 하다"며 "오늘도 힐링했으니 힘내서 육아해야지"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코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김성은 글 전문
저도 육아땜에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매일밤마다 자고 있는 아이들보며 후회하고 반성하며 울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워낙 제가 해피걸썽이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게 육아하려고 엄청 엄청 다짐하고 노력한답니다! 많이 부족하고 일하는 엄마라서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지만.. 미안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기쁨만 주려고요!
아이들 다 보내놓고 오전에 잠깐 친구들과 커피마시며 저의 고민도 나누고 충전하는 타임이 저에겐 기쁘게 육아 할 수 있는 힐링타임인듯해요^^ 오늘도 힐링했으니 힘내서 육아해야지!!! 하하하남매 사랑해. 우리 모두 화이팅이요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