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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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웃음 못 참아서 힘들어”

기사입력 2021.05.22 12:20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팬들을 위한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21일, 공식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스페셜 스테이지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KBS 2TV ‘뮤직뱅크’의 갑작스러운 결방으로 진행하게 됐다. 로켓펀치는 “오늘 음악방송이 없어서 팬분들이 아쉬워할 것 같았다. 그래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게 됐다. 로켓펀치는 켓치 없이 살수 없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도트무늬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블랙 의상을 입고 첫 번째 싱글 수록곡 ‘라이드(Ride)’ 무대를 선보인 로켓펀치는 “이번 기회에 ‘라이드’를 완곡으로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켓펀치 멤버들은 ‘링링(Ring Ring)’ 뮤직비디오 해석과 비하인드스토리를 소개했다. 연희는 “윤경이가 종을 치면 멤버들이 다 같이 쳐다보는 신이었는데, 윤경이 때문에 다들 웃음을 못 참아서 힘들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마무리 멘트 원샷을 위한 절대 음감 게임과 엔딩 요정 선발 대회도 이어졌다. 특히 엔딩 요정 선발 대회에서 로켓펀치는 6인 6색 개성이 돋보이는 엔딩 포즈로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로켓펀치는 신곡 ‘링링(Ring Ring)’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방송 결방으로 인해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뉴트로’ 매력을 전파하며 라이브를 마무리 지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로켓펀치 VLIV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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