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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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공격P 31개' 아르헨티나 윙어 원한다

기사입력 2021.05.21 14:21 / 기사수정 2021.05.21 14:21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아스날이 2020/21시즌 15골과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2부리거에 관심을 드러냈다. 

컷 오프사이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이 아르헨티나 국적의 윙어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관심의 대상은 노리치 시티의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는 24살의 윙어다. 172cm인 부엔디아는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다. 2018/19시즌 노리치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을 노리치시티와 2부 리그에서 보낸 부엔디아는 리그에서 8개의 골과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노리치의 승격을 도왔다. 윙어 임에도 63%의 태클 성공률(101회 시도, 64회 성공)을 기록하며 성실하게 수비에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엔디아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갔다. 2019/20시즌 경기당 드리블 성공 횟수가 27경기 3.3회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트라오레(울버햄튼), 자하(크리스탈펠리스)에 이어 3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활약과 함께 1골과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노리치가 다시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이적하는 듯 했지만, 부엔디아는 함께했다. 부엔디아는 2020/21시즌 리그 39경기에 나와 15골과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런 그의 활약으로 노리치는 다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런 부엔디아를 아스날이 품고 싶어한다는 소식이다. 컷 오프사이드는 아스날이 부엔디아를 품기 위해서는 4,000만 파운드(약 639억 원)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노리치는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고 부엔디아와의 계약기간이 3년 남았기 때문이다. 


과연 아스날은 노리치 시티의 에이스를 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ports@xports.com / 사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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