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현실에 무너져 울어"…의미심장 글 [전문]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8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다고 꼭 좋은 일이 아니고 나쁘다고 꼭 나쁜 일 만은 아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 때문에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나이다"라며 "서른 중반, 많이 경험하고 배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여러 깨달음을 주는 현실에 무너져 울면서도 금세 새로운 현실이 흥미로운 아직 청춘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해 결혼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이솔이 글 전문.

좋다고 꼭 좋은 일이 아니고 나쁘다고 꼭 나쁜 일 만은 아니라,

일희일비하지 않고 겸손함을 미덕으로 삼고 유연한 마음을 갖고 삶에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아가는 나이입니다-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 때문에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할 나이입니다-

서른 중반, 많이 경험하고 배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여러 깨달음을 주는 현실에 무너져 울면서도,
금세 새로운 현실이 흥미로우니 아직은 청춘입니다 -

아자아자 !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