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 온 브라이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푸른나무재단과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푸른나무재단에서 브라이언이 직접 소규모 인원을 지도하는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 형태로 진행됐다. 클래스 수익금 전액은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지난 13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클래스는 이틀 만에 모집이 완료됐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이들은 ‘학교폭력이 없는 곳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이 이제는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브라이언 역시 이번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꽃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가며 나눔 활동, 홍보대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신청자들과 함께 5월의 꽃들로 꽃다발을 만들며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NGO)이다.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푸른코끼리,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비롯한 예방교육과 장학 사업,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브라이언은 2020년 7월 푸른나무재단과의 인연을 맺은 이후, 비폭력지지서명 캠페인, 재단 홍보 영상 등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푸른나무재단과의 정기적인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했다. 그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푸른나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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