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이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며 올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은 지난 19일 방송에 이어 '2010 송년의 밤' 2탄이 전파를 탔다. 올해 <남격>을 빛낸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해 송년 노래자랑, 경품 추천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훈훈했던 송년회는 맏형님 이경규의 제안으로 박칼린의 지휘 아래 <남격> 합창단원들이 부르는 '넬라 판타지아', '애니메이션 메들리'로 마무리 짓게 됐다.
거제도 합창대회 이후 무려 4개월 만에 불러보는 것임에도 합창단원들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년의 밤' 2탄에 이어 배낭여행, 단편영화, 텝댄스, 사물놀이, CEO 등 대망의 2011년 5대 기획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남자의 자격 합창단원 ⓒ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