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4 16:42 / 기사수정 2010.12.24 16:42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가 24일 "이종범, 서재응, 윤석민 등 3명과 오는 2011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KIA는 오는 201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중에 47명과 재계약(재계약율 90.4%)을 마쳤다.
윤석민은 이날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구단에 백지위임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팀의 4강 진출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등 반성하는 의미에서 백지위임을 하게 됐다"며 "내년 시즌에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팀 승리의 밑거름이 돼 꼭 명예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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