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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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 액션 퍼즐 게임 '클리커' 출시

기사입력 2010.12.24 14:24 / 기사수정 2010.12.24 14:39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www.ntreev.com)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 퍼즐 게임 '클리커(Clickr)'를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www.steampowered.com)을 통해 출시한다.

전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클리커'는 같은 색의 블록 4개 이상을 최단 시간, 최대 규모로 모아 폭파하는 액션 퍼즐게임이다. '클리커'는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야 폭파되는 기존 3매치 퍼즐게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4매치 퍼즐게임으로 빠른 두뇌회전과 조작을 요구한다.


'클리커'는 퍼즐(Puzzle), 배틀(Battle), 푸시(Push), IQ 등 총 4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각 게임에서도 세부모드(포인트, 콤보, 스테이지, 도전)를 선택할 수 있어 유저 성향에 맞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멀티 플레이 모드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1대1로 경쟁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유저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클리커'를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마우스 휠을 이용한 '화면회전' 등 다양한 플레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기록을 세계 랭킹으로 등록하거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왼손잡이 유저를 위한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클리커' 개발을 총괄한 엔트리브소프트 서관희 개발이사는 "'클리커'는 전 세계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퍼즐게임을 목표로 개발 됐으며, 게임 내 여러 가지 미션과 모드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클리커'는 스마트폰, 타블렛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클리커'는 스팀을 통해 9.99달러로 판매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lick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미국의 게임사 밸브가 제공하는 스팀은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현재 2,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39개의 게임사가 약 1,100여개의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스팀 이용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개인 계정을 통해 데모 플레이 및 즉시 다운로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클리커'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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