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패기가 돋보이는 신곡 안무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피원하모니 공식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ISHARMONY : BREAK OUT' 타이틀곡 '겁나니(Scared)'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편안한 연습복 차림으로 등장한 피원하모니는 힘찬 파이팅 소리와 함께 신곡 '겁나니'의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다인원의 댄서들과 함께 하여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 데 이어 도입부와 말미에는 공을 주고 받으며 목적지까지 돌파해 터치다운을 해내는 미식축구 퍼포먼스를 펼치며 '겁나니'의 도전적인 에너지를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겁나니' 안무에는 2005년생 멤버 소울의 프리스타일 댄스가 삽입돼 영상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하고 탄탄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멤버들의 남다른 실력과 강력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무대를 부수는 '스테이지 브레이커'로 도약한 피원하모니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피원하모니는 새 앨범을 통해 부조화로 둘러싸인 세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포부다. 도전적인 힙합 랩과 R&B 하모니가 공존하는 타이틀곡 '겁나니'를 통해 이들은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고 말하며 긍정적인 용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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