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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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아로마 오일로도 웃기는 남자…반려견과 귀여운 일상 (달려라댕댕이)

기사입력 2021.04.25 13:14 / 기사수정 2021.04.25 13: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달려라 댕댕이' 이태성의 예능감이 폭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어질리티 대회를 앞두고 훈련으로 지친 댕댕이들과 반려인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공개된다. 그중 각각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이태성과 김지민은 색다른 힐링을 체험한다.

앞서 이태성은 반려견 몬드, 카오와 함께 도그 요가에 도전했다. 도그 요가는 이름 그대로 강아지와 함께 하는 요가를 뜻한다. 도그 요가를 통해 몬드, 카오가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이태성이 야구선수 출신임에도 상상 초월 뻣뻣한 몸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태성은 몬드, 카오와 함께 아로마 마사지를 체험한다. 먼저 이태성은 반려견들의 마사지에 필요한 아로마 오일을 직접 만들었다고. 

이때 사용된 것이 호호바 오일, 라벤더 오일, 진저 오일이었다. 전문가가 진저 오일을 추천하자 이태성은 "진저! 생강"이라며 깨알 지식을 뽐냈다. 잠시 후 이태성이 진저를 알고 있는 이유가 밝혀지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한 방울, 한 방울 정확한 양과 비율이 중요한 아로마 오일 만들기에서 이태성이 깜짝 놀랄 재능을 발휘했다. 이태성의 정확한 눈썰미와 놀라운 손놀림에 전문가조차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굉장히 잘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아로마 오일을 섞는 이태성의 손기술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아로마 오일로도 웃기는 이태성의 일취월장 예능감이 기대된다.

흡사 폭탄주를 제조하는 듯한 이태성의 습관적 손기술, 아로마 오일을 만들며 밝혀진 이태성의 깜짝 재능, 아로마 마사지를 받은 후 힐링을 느끼며 귀여움을 발산한 몬드와 카오의 모습은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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