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오후 2시 30분 개시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실시됐다고 전했다.

20일 오전 실시하려 했던 해상사격훈련은 안개로 인해 연기가 됐고, 오후에 기상상황이 나아지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방부는 훈련 뒤 포격결과를 확인하고 북측 진지를 확인할 수 있을 때 훈련을 시작하겠다고 밝혔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사격을 실시했다.

정확한 훈련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정해진 해상훈련구역에 사격을 가하고 오차를 계산한 후 다시 사격하는 내용으로 훈련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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