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스트롯2'에서 남다른 끼와 인형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임서원이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1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임서원은 이달 중 생애 첫 싱글을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임서원은 TV조선 '미스트롯2' 초등부에서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넘치는 흥과 끼를 분출하며 무대를 장악한 임서원은 '모태 끼쟁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맹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임서원은 '미스트롯2' 첫 번째 예선 무대에서 '오라버니'를 부르며 정동원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바. 이후로도 임서원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TV조선 '아내의 맛' 등을 통해 정동원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서원의 정식 데뷔 후 정동원과의 깜짝 듀엣 무대에 관심도 쏠리고 있는 상황. 10대 트롯 대표주자 정동원과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하는 임서원의 '귀염뽀짝' 콜라보 무대가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임서원의 첫 신곡은 특유의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살리는 댄스 트롯 장르의 곡이 될 전망이다. '미스트롯2'에서 보여준 끼와 가창력을 기반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녹여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임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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