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수현 "불면증 겪은지 1년반…이틀 안 잔 적도" (독립만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수현이 불면증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악동뮤지션 수현이 불면증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수현은 해가 뜰 때까지도 잠을 자지 못하고 뒤척이는 모습. 그는 "불면증으로 잠을 못 잔 지 1년 반이 됐다. 이사와서는 잘 잔 것 같은데 이사하느라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더 심하게 못 자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매일 해 뜨고 잤던 것 같다. 이틀 정도 안 잔 적도 있다"며 "집에서는 엄마 옆에서 자면, 어릴 때 엄마 손 마디를 만지는 습관이 있다. 근데 지금은 만질 데가 없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수현은 불면증을 전혀 겪어보지 않았다는 송은이를 찾아갔고, 송은이의 후배인 개그우먼 김혜선에게 점핑운동을 배우게 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절친 특집으로 진행돼 송은이의 절친 박수홍, 악동뮤지션 찬혁 수현의 절친 강승윤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