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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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하재숙, 홍은희에 최대철 아들 존재 폭로했다

기사입력 2021.04.10 20: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하재숙이 홍은희를 찾아가 최대철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9회에서는 신마리아(하재숙 분)가 이광남(홍은희)에게 진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마리아는 아이를 안고 이광남과 배변호(최대철) 앞에 나타났다. 신마리아는 배변호에게 "우리 애 한 번 안아보실래요?"라며 물었고, 이광남은 "우리 남편 애 안 좋아해요"라며 만류했다.

그러나 신마리아는 "안 그러실 테네요"라며 배변호에게 아이를 안겨줬고, 이광남은 "애가 낯가림을 안 해"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신마리아는 "당연하죠. 애아빠인데. 우리 복덩이 변호사님 아이예요"라며 고백했다. 이광남은 "사실이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광남은 끝내 "잠깐만. 나 생각 좀 하고"라며 자리를 떠났다. 배변호는 "대체 왜 이래요"라며 다그쳤고, 신마리아는 "이 카드밖에 내밀 게 없었어요"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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