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마이걸 지호가 태연의 팬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오마이걸 효정과 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호는 '놀토'에 오기 전 너무 떨렸다며 그 이유로 태연을 콕 집었다.
지호는 "제가 연습생 때 b1a4 선배들 방송에서 놀러 갔다. 복도가 좁았는데 너무 반짝반짝한 사람이 있었다. 요정인가 사람인가 했다. 지금도 옆에 있었는데 못 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태연은 "오늘 재밌게 놀아봐요. 반가워 반가워"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