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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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박해진·박기웅과 무슨 사이?…"요즘엔 가수보다 예능인" [종합]

기사입력 2021.04.05 07: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희재가 박해진, 박기웅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김희재는 3일 유튜브 채널 '김희재 HEEJAE'에 '[ New 브희로그 ] Ep01 여러분 오래 기다렸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희재는 "반갑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브희로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희재는 "카메라가 딱 이렇게 오면 프로로서 준비가 되어있다. 너무 기다렸다"며 "팬분들께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었는데 새로운 팀과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설레고 기대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100만 구독자를 향하여!"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오늘 콘셉트는 왕자님, 프린스 콘셉트다"라며 "제가 이렇게 뻔뻔해졌다. 처음엔 이러지 않았는데 갈수록 뻔뻔해지고 있다. 요즘엔 가수보다 예능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희재는 라디오 스케줄로 이동하며 박해진, 박기웅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김희재는 "해진이 형이 '뽕숭아 학당', '사랑의 콜센타' 녹화할 때 선물을 많이 보내주셨었다. 저도 오늘은 해진이 형이 진행하는 프로에 가니까 해진이 형, 기웅이 형 선물을 좀 사가려고 한다"며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기웅이 형은 엄청 감동할 것 같다. 해진이 형은 '음 그래'라고 하실 거다"라며 반응을 예상하기도 했다.

김희재는 "운동을 시작했다. 몸을 만들어보고 싶어서"라며 "27년간 한번도 빛 보지 못했던 저의 식스팩을 보기 위해서 웨이트를 끊었다. 3번 갔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중국어 동영상을 한 번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성조가 있어서 어렵다고 많이 느끼시는데,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그 높낮이가 쉽더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재의 미션은 '너 멋있어졌다'라는 말을 듣기였다. 김희재는 "첫 미션인데 너무 쉬울 것 같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미션 실패 벌칙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추는 것이었다.

이에 김희재는 "입이 방정이다"라면서도 형들을 위해 직접 주문한 컵케이크를 가지고 두 형에게로 향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희재 유튜브 채널 '김희재 HEEJAE'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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