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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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Mnet, '킹덤' 섭외력 최고…한팀 꼽기는 가혹해"

기사입력 2021.04.01 11: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강창민이 '킹덤' 아티스트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Mnet 새 경연프로그램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제작발표회가 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킹덤' 연출을 맡은 박찬욱CP, 이영주PD와 MC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비롯해 각 팀을 대표하는 멤버 서은광(비투비), 김진환(아이콘), 영빈(SF9), 상연(더보이즈), 방찬(스트레이키즈), 홍중(에이티즈)이 참석했다. 

최강창민은 '킹덤' 경연에 참여하는 여섯 팀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한 팀을 꼽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강창민은 "결과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여섯 팀 중 어느 한 팀을 뽑기가 어려운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개인적으로 제가 아이돌 가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요즘 아이돌 가수분들을 보면 실력들이 너무 출중하다. 실력적으로 부족한 아티스트를 찾아보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상향평준화가 됐다. 그것 역시 예전보다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데뷔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반대로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전문적으로 좋은 트레이닝을 받다 보니까 각 팀의 개성을 잡아가는 게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킹덤'을 처음 촬영한다고 했을 때부터 여섯 팀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첫 녹화를 하고 나니 단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MC지만 굉장히 즐기면서 '킹덤' 촬영에 임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히 말씀드리지만 Mnet이 여섯 팀의 섭외를 정말 잘 했다고 말씀드린다. 한 팀을 꼽는다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Mnet '킹덤'은 오늘(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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