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티파니 영이 소녀시대 첫 공연의 추억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배우 티파니 영과 박건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첫 공연인 서울 잠실이 기억이 난다. 첫 공연이었고, 공연이 꿈이라 그 첫 공연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첫 무대가 기억난다. 너무 많은 준비를 하고 올라갔다. 연습생 시절에 다른 선배님 공연을 보러 가면서 '우리도 꼭 해내자'했던 순간도 떠오르더라. 무엇보다 걸그룹으로 잠실 공연을 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멤버들 한 명도 빠짐없이 다 같이 떨었고 심지어 팬들도 긴장했다"고 떠올렸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4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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