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수미산장' 산장지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진, 정은지, 하니가 생방송 라디오에서 뭉친다.
SKY‧KBS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 제작진은 29일 "전진과 하니가 30일 방송될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산장지기로 평소 '수미산장'에서 온갖 일을 도맡아 온 세 사람의 필터링 없는 입담이 예상된다.
또한 세 사람은 평소 ‘수미산장’에서 서열 0~1순위인 김수미와 박명수에게 꼼짝 못하는 싹싹한 후배들의 모습을 보여왔다. 김수미와 박명수가 없는 상황에서 세 명만이 모이는 것은 거의 처음인 만큼, '수미산장'에 얽힌 어떤 뒷얘기가 공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수미산장'에는 배우 구혜선을 시작으로 장혁 최기섭, 비 싸이퍼, 김현숙 전수경, 이유리 허경환에 이르기까지 핫한 게스트들과 그들의 '절친 파트너'들이 함께해 왔다. 다음 게스트로는 1990년대 디바에서 뉴욕의 패션 CEO로 변신한 임상아와 그의 소속사 대표 김소연이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지금까지의 게스트들에 대해 나눌 이야기 또한 주목된다.
'산장지기 트리오' 전진, 정은지, 하니가 털어놓을 이야기는 30일 정오 방송되는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공개된다. '수미산장'은 SKY와 KBS 2TV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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