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혜련 조지환의 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해 격한 불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시월드 2탄으로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과 조혜련 등 7명의 시누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지환의 어머니는 예고 없이 부부의 집을 찾아왔다. 7kg가 빠졌다는 거구의 아들을 보며 "며느리가 나가서 있서서 그렇다. (남편을) 챙기는 사람도 아니고, 왜 그러는가 싶어서 마음이 아프다. (아들이) 마누라를 제대로 만났으면"이라며 혀를 쯧쯧 찼다.
조지환의 어머니는 "밥이 없다"는 아들의 말에는 "우리 아들이 이렇게 불쌍하게 사는 줄 몰랐네"라며 "지는 병원에서 밥 먹고 오고 완전 꽝이다. 해도 너무 과하네. 재를 어떻게 조져야 하나. 나는 그냥 안 되겠다"고 분노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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