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4 12:59 / 기사수정 2010.12.14 12:59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빅3'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3명 모두가 20득점 이상하며 거침없는 9연승을 질주했다.
마이애미는 오는 14일(한국시각)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호니츠와의 경기에서 '빅3'의 맹활약으로 96-84으로 승리했다.
후반에 들어선 마이애미는 웨이드(32점)의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뉴올리언스 진영을 흔들었다. 르브론은 20득점을 기록하면서도 7개 어시스트로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줬다.
게다가 보쉬가 23점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급 활약으로 골밑에서 위력을 보이며 완전히 뉴올리언스의 기세를 꺾었다.
뉴올리언스는 웨스트가 26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사진 = 드웨인 웨이드 (C) Gettyimages / 멀티비츠 ]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