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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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고서적 감정가에 실망 "150년 됐는데" (아내의 맛)

기사입력 2021.03.23 22:23 / 기사수정 2021.03.23 22:4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이 고서적 감정을 받았지만, 감정가를 듣고 실망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이 이상문 감정사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이상문 감정사에게 문화재급 도자기라며 집에서 가져온 도자기를 꺼냈다. 칠순잔치 행사에서 받은 거라고. 감정사는 "조선 시대라면 몇억은 간다. 근데 이건 근대 자기다"라고 밝혔다. 감정사는 고려청자를 보여주며 3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홍현희의 마지막 희망은 외갓집 고서적. 이건 제이쓴도 기대하고 있었다. 감정사는 장갑을 끼었고, 통감이라고 밝혔다. 조선 시대 교과서였다고. 감정사는 "이걸로 공부할 정도면 집안이 좀 괜찮았던 거다. 목판본이다"라며 "원판은 350~400년 됐고, 이건 150년 정도다"라고 했다.

홍현희는 기대감에 차서 가격을 물었지만, 감정사는 "이 책이 너무 많아서 가격은 높지 않다. 한 권당 3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잡지도 아니고"라고 실망했고, 박명수는 "요즘 백과사전도 5만 원은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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