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3 11:11 / 기사수정 2010.12.13 11:11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공동 7위 간의 대결인 오리온스-KCC전에서 KCC의 유리한 경기를 예상했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저녁 7시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오리온스-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8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14%는 KCC가 오리온스를 상대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5.44%로 집계됐고, 나머지 23.43%는 홈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KCC 우세가 56.37%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양팀의 5점 이내 박빙의 승부(23.21%), 홈팀 오리온스 우세(20.42%)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35-40점대 KCC 리드가 17.72%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80-80점대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가 15.22%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오리온스-KCC전에서 KCC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특히 오리온스와 KCC의 경우 최근 연패 이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예상외로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82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4일(화) 저녁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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