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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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2PM, 종합장애물 철인 5종 대결

기사입력 2010.12.11 15:11 / 기사수정 2010.12.11 15: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2일 방송되는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드림팀(상추, 이현, 리키김, 동준, 진온, 이상인)과 2PM(준수, 택연, 닉쿤, 우영, 준호, 찬성)의 종합장애물 5종 경기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11월 28일 방송에서 드림팀과 덩크슛, 댄스 배틀, 씨름 대결을 벌인 2PM은 마지막 씨름 대결에서 씨름 최강자 이현의 맹활약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하지만, 이번 종합 장애물 철인 5종 경기로 드림팀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드림팀과 2PM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청자 서비스 게임'으로 몸을 풀었다.



멤버 모두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녹화장을 찾은 관객들과 수많은 팬의 성원에 감사하며 호두과자 4,000개를 걸고 '가위바위보 결투'를 벌였다.

드림팀의 선전으로 패배는 2PM에게 돌아갔고 꼴찌 결정전에서는 우영이 당첨돼 간식 값을 치르게 됐다. 2PM과 드림팀 모두 직접 관객들에게 호두과자를 나눠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종합장애물 철인 5종 경기는 1단계 '원통 징검다리', 2단계 '릴레이 회전봉', 3단계 '회전 샌드백 탈출', 4단계 360도 회전하는 삼각벽을 타고 넘어가는 '빙글빙글 삼각벽', 5단계 '원통 시소 슬라이딩'으로 구성됐다.



2PM은 닉쿤의 초반 성공으로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었고 반면에 드림팀은 에이스들의 예상치 못한 탈락으로 위기를 맞았다.

반전을 거듭하며 이어진 치열한 대결, 과연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이름을 올릴 사람은 드림팀과 2PM 중 누가 될지 오는 12일 오전 10시 3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드림팀, 2PM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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