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에게 '합방'을 요청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사랑꾼 남편 러브송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정민은 아내를 위한 무대를 마친 후 공식적으로 요청할 게 있다고 밝혔다. 그리곤 "9년동안 썼던 각방을 합하는 게 어떨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사이는 좋다. 루미코 씨가 연년생 케어하는 게 힘들어서 루미코 씨 좀 쉬라고, 그러다 보니 이게 습관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지헌은 어떨까. "각방을 써본 적이 없다"는 그는 "아직도 어린아이는 같이 잔다. 항상 8시에 아이들을 재운다"고 6남매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