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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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삼성화재 트로피 먼저 한 걸음

기사입력 2010.12.07 23:03 / 기사수정 2010.12.09 16:36

류지일 기자



- 15회 삼성화재배 결승 1국에서 허영호 꺾고 선취점 획득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중국의 구리 9단이 한국의 허영호 9단을 꺾고 1승을 챙겼다.


7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 2층에서 열린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결승 1국에서 백을 잡은 구리 9단은 272수 끝 2집반의 승리를 엮어냈다.

초반 국면을 유리하게 이끌며 시종일관 편안한 바둑을 구사한 구리 9단을 시종일관 따라붙었던 허영호 7단은 중반 난전을 틈탄 끈질긴 추격전이 성공하며 역전승을 희망을 주었으나 끝내기에 실패하며 결국 2집반의 벽을 넘지 못하고 돌을 거두었다.

[사진='구리 9단과 허영호 9단'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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