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7 19:09 / 기사수정 2010.12.07 19:09
▶ 강예원, "섹시한 몸매 때문에 CG 사용할 뻔"
배우 강예원이 섹시한 몸매 때문에 CG를 사용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헬로우 고스트(감독 김영탁, 주연 차태현, 강예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영탁 감독은 시나리오와 강예원의 몸매가 달라 수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탁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에서 여주인공은 깡마른 몸매의 소유자였지만 강예원의 몸매가 시나리오와 달라 수정하게 됐다"며 "귀신에게도 쓰지 않는 CG를 사람에게 쓸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인공 강예원은 "내가 연기한 연수 캐릭터는 목소리가 아름다운 '청순녀'였지만 내 목소리가 예쁘지 않았는지 수정됐다"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 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가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는 내용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중국 현지 언론은 "잡지 '남인장'의 표지 촬영을 기념해 12월 3일 열린 장신위의 팬 사인회에서 한 남성이 그녀에게 사인을 받는 척 하다 갑자기 가슴을 만지고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즉시 그를 잡기 위해 나섰으나 정체 불명의 남성은 재빨리 인파 속으로 들어가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이 사건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사진으로 공개되었고 누리꾼들에 의해 전세계가 주목하게 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럴 수가",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 짓을 할 수 없다", "저것이 말로만 듣던 슴만튀인가", "중국다운 대인배 남성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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