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첫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에 소감을 남겼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어느새 결혼을 하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날이 오다니... 날 이렇게 성장하게 해주고 우리 아이들도 잘 보살펴주어 고마워요. 사랑해요 엄마. 오늘 저녁 엄마, 언니, 나. 어렸을 적 이야기로 꽃 피우던 행복한 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어머니, 언니와 함께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소유진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공감 댓글에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떨려요", "나도 이때부터의 엄마가 내 기억속에 다 있다. 진짜 이제 엄마로서 숙제?를 얻은 느낌. 근데 진짜 숙제 체크도 해야된다는 사실"이라고 만감이 교차하는 댓글을 달아 소통 했다.
또 소유진은 "아이만 교실로 보내고 주차장에서 유튜브로 입학식을 봤다. 그래도 뭉클"이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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