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배우 성훈, 이민영의 본격적인 외도 스토리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OST까지 공개됐다.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측은 지난 28일 낮 12시 일곱번째 OST인 성훈, 이민영의 ‘모든 날 함께해’를 발매했다.
OST 제작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모든 날 함께 해’는 곡 제목에서 느껴지듯 성훈, 이민영의 달달한 케미가 느껴지는 듀엣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지난 28일 방송된 12회 엔딩을 장식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이 술 기운에 이마 키스를 나누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분노를 산 것. 이처럼 극중 불륜으로 맺어진 성훈, 이민영의 듀엣곡 ‘모든 날 함께해’는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격분하게 만든데 이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최근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멈출 줄 모르는 파죽지세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새 OST ‘모든 날 함께해’ 역시 드라마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모든 날 함께해’는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White’를 비롯해 ‘시크릿 가든’ OST ‘바라본다’, ‘별에서 온 그대’ OST 윤하의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OST 이현의 ‘그대라서’ 등을 작업한 전준규 작곡가가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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