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25 14:55 / 기사수정 2021.02.25 14:5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시지프스’ 조승우와 박신혜가 단속국에 포위됐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 지난 방송에서는 하늘에서 떨어진 형 한태산(허준석 분)의 슈트케이스를 연 후, 지속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한태술(조승우)의 위기가 그려졌다. 혈관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기괴한 모습의 저격수가 태술의 목숨을 노린 것. 천만다행으로 구원자 강서해(박신혜)가 시간에 맞춰 컨퍼런스장에 도착해 태술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태술과 서해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컷엔 단속국에 포위된 이들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겼다. 천재공학자답게 주위의 물건을 빠르게 훑어보고 있는 태술과 어렸을 때부터 특공대 출신 아빠 강동기(김종태)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 상황 대처 능력이 만렙인 서해의 얼굴에는 찰나의 긴장감이 감돈다. 단속국에게 사방이 둘러싸이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어떠한 방법으로 빠져나갈지는 이번 회의 최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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