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3 16:47 / 기사수정 2010.12.03 17:48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주말에 열릴 3경기에서 홈팀이 근소하게 우세할 것이라고 팬들이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토)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KT-한국인삼공사(1경기), KCC-SK(2경기), 삼성-동부(3경기)전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각 경기의 홈팀인 KT, KCC, 삼성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
1경기 KT-한국인삼공사전은 KT(80점대 35.98%)가 한국인삼공사(70점대 41.66%)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중위권 싸움인 2경기 KCC-SK전에서 KCC는 각각 80점대 36.34%, 70점대 35.31%, SK는 70점대 35.81%, 80점대 34.63%로 집계돼 양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지난달 30일 전자랜드전에서 올 시즌 최다 점수 차(32점차)로 대승을 거두며 공동 선두에 오른 삼성은 80점대(35.29%)를 득점해 70점대(34.82%)의 동부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 펼쳐지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는 3경기 모두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며 “아시안게임으로 잠시 휴식기를 맞이했던 남자프로농구가 재개되면서 각 팀에 복귀한 선수들이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선수와 전력 변화에 대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4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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