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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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주말 경기 홈팀 근소한 우세 예상"

기사입력 2010.12.03 16:47 / 기사수정 2010.12.03 17:48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주말에 열릴 3경기에서 홈팀이 근소하게 우세할 것이라고 팬들이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토)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KT-한국인삼공사(1경기), KCC-SK(2경기), 삼성-동부(3경기)전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각 경기의 홈팀인 KT, KCC, 삼성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

1경기 KT-한국인삼공사전은 KT(80점대 35.98%)가 한국인삼공사(70점대 41.66%)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중위권 싸움인 2경기 KCC-SK전에서 KCC는 각각 80점대 36.34%, 70점대 35.31%, SK는 70점대 35.81%, 80점대 34.63%로 집계돼 양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지난달 30일 전자랜드전에서 올 시즌 최다 점수 차(32점차)로 대승을 거두며 공동 선두에 오른 삼성은 80점대(35.29%)를 득점해 70점대(34.82%)의 동부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 펼쳐지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는 3경기 모두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며 “아시안게임으로 잠시 휴식기를 맞이했던 남자프로농구가 재개되면서 각 팀에 복귀한 선수들이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선수와 전력 변화에 대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4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한편, 농구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5일(일)에 펼쳐지는 한국인삼공사-LG(1경기), 모비스-KCC(2경기), 오리온스-전자랜드(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전인 5일(일) 오후 2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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