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허재가 현주엽의 연속 골에 버럭했다.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본격적으로 농구의 세계에 입문하는 상암불낙스의 첫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상암불낙스는 상대방이 공을 잡지 못하게 밀어내 상대편 진입을 막아내는 것으로 리바운드의 핵심 기술, 박스아웃(밀어내기) 훈련에 나섰다.
코치 현주엽은 축구부와 야구부의 2:2 대결을 위해, 공을 골대에 부딪혀서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했다. 그러나 공이 연속으로 골대에 들어갔다. 이에 허재는 "선수 때는 집어넣으라고 할 때 못 집어넣어놓고"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재가 직접 나섰으나 허재 역시 한 번에 골대에 공을 넣어 폭소를 유발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