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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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팬클럽, 그의 생일 기념해 학대 아동을 돕기 나서…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1.02.10 12:00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 팬클럽이 그의 생일(2월 18일)을 맞아 국내 학대피해 아동 지원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팬계정 '홉온더월드(HopeOnTheWorld)'와 국제아동구호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지난 1월 18일부터 학대아동지원 캠페인 "홉 고즈 온 2021(Hope goes on 2021)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홉온더월드는 "많은 팬들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제이홉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싶어한다.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이 되고 싶어하는 제이홉처럼,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유를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제이홉의 별명)"을 전해달라”고 전했다.

홉온더월드는 2019년부터 매년 기부단체과 함께 제이홉 생일맞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전세계 팬들은 2019년 약 2,100만원, 2020년 약 1,300여만원을 모금하여 홍수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원하였다.

2021년 올해에는 최근 이슈화된 아동 학대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회복을 지원하는 아동구호전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과 손을 잡고 이달말 28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200명의 넘는 팬들이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의 모금액은 국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홉온더월드(HopeOnTheWorld)'-국제아동구호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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