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게인'이 대망의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총 71팀의 참가자 중 5라운드를 거쳐 결승에 진출한 TOP6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정홍일(29호), 이승윤(30호), 요아리(47호), 이무진(63호)가 최종 우승자 자리를 놓고 파이널 경선에 나선다.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사전 투표, 그리고 생방송 실시간으로 진행될 대국민 문자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실시간 문자 투표가 우승자 탄생의 최대 변수로 예상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싱어게인’ 파이널을 앞두고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중이다. 투표는 포털 네이버 검색창에 ‘싱어게인’을 입력하면 투표 화면에 접속할 수 있다. ID(아이디)당 하루 한번만 투표가 가능하고 다중 선택이 허용된다. 투표 마감시간은 2월 7일(오늘) 오후 11시 59분이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심사위원이 시청자분들을 대신해 시청자의 마음으로 심사했다면, 이번엔 시청자분들이 직접 문자 투표에 참여해 대망의 우승자 탄생의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분들을 현장에 모시고 싶지만 코로나 19의 여파로 비대면으로 문자 투표만 참여하는 게 아쉬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TOP6의 개별 무대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가 준비돼있다. 스페셜 무대에는 반가운 얼굴과 함께 초대형 가수가 깜짝 등장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다시 이름을 알리기 위한 무명 가수 71팀의 대장정, 그 종지부를 찍을 ‘싱어게인’ 우승자의 탄생은 8일 오후 10시 30분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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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