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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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황인엽, 문가영에 고백했다 (feat. 다영)

기사입력 2021.02.03 23: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신강림' 황인엽이 문가영에게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5회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경은 스타일리스트로 아르바이트 했고, 이때 연예인(다영)은 한서준(황인엽)을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임주경은 "걔가 지금 연습생이라 누굴 만나고 뭐할 정신이 없대서요. 저보다 회사에서 더 자주 만나는 거 아니에요?"라며 물었다.

그러나 연예인은 "찔러보는 것도 한두 번이지 어떻게 존심 상하게 매번 들이대. 언니랑 찐친이라며. 단둘이 좀 만나게 해달라고"라며 밝혔다.

결국 임주경은 한서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얘 나 볼 때마다 졸라댄다고. 한 번만 만나주라. 눈 딱 감고 밥 한 번만 먹어줘'라며 사정했다.

그러나 한서준은 '싫어. 그런 스타일 극혐'이라고 답장했고, 연예인은 문자메시지를 보고 발끈했다. 

이후 임주경은 동창회에서 술을 마셨고, 한서준은 술에 취한 임주경을 챙겼다. 임주경은 소개팅을 하라고 부탁했고, "누가 사귀랬냐?"라며 쏘아붙였다.

한서준은 "그만 해라. 자꾸 다른 여자 만나라고 말하지 말라고. 속 터지니까. 이제 그만 내 마음 눈치챌 때도 되지 않았냐?"라며 입을 맞추려고 다가갔다.

그러나 한서준은 키스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 임주경이 한서준에게 마음을 열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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