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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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 전화번호 3600개 '인싸력' 자랑…김영광 고충 토로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1.02.02 23: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배우 음문석이 닮은 꼴 외모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희철과 음문석이 닮은 꼴로 언급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광과 음문석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송은이는 "한 명은 희철이 닮은 꼴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철은 "저는 (음문석과 닮았는 말) 몇 번 들었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제작진은 김희철과 음문석의 닮은 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희철은 음문석이 SIC로 데뷔했다고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김영광과 음문석은 최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음문석) 이 친구 내가 아는데 열정 과다다. 피곤하지 않냐"라며 물었고, 김영광은 "저는 본론만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형이랑 이야기하면 아이디어도 이야기해 주고 도와주고 그래서 한 시간 정도면 정리가 될 줄 알았는데 두 시간 세 시간 가까이 끈다"라며 털어놨다. 음문석은 "네 마음을 이제 알았다.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며 당황했다.

그뿐만 아니라 음문석은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가 3600개가 될 정도로 남다른 사교적인 성격을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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