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바닷가에서 대본리딩?…'고성댁'만 가능한 설정샷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하재숙이 대본 리딩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2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재숙은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대본 리딩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의자를 놓고 여유로움을 즐기는 하재숙의 일상은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내 하재숙은 대본을 얼굴에 덮고 잠에 빠져든 듯해 웃음을 안겼다.

하재숙은 "촬영 없는 날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고성의 하배우 소식입니다"라며 "이 피드의 첫 번째 두 번째 사진만 널리널리 퍼져서 작가님과 감독님이 보시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zzzzzzz"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케이광자매 #내이름은마리아 #철저한설정샷 #잠을이길수없었던나의열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하재숙은 24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3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하재숙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