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토토, 매치 · W매치 발매 재개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농구토토 매치와 W매치 게임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과 함께 국내 농구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휴식기를 가진 2010-2011시즌 남자프로농구 KBL과 여자프로농구WKBL을 대상으로 오는 30일(화) 농구토토 매치, 내달 2일(목) W매치 게임 발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매치는 프로농구연맹에서 주최하는 국내 프로농구 경기와 주요 대회를 대상으로 전반 득점대(1+2쿼터)와 최종 득점대(연장전 포함)를 맞히는 게임이다. W매치는 국내 여자농구를 대상으로 발매되며 매치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매가 재개되는 농구토토 매치 76회차에서는 30일(화)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전자랜드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W매치 90회차는 내달 2일(목) 오후 5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발매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남녀 농구 국가대표팀은 각각 은메달을 따내며 우수한 성적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쳤다"며 "각 팀에 복귀한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해 코트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76회차는 오는 30일(화) 경기 시작 10분 전인 6시 50분, W매치 90회차는 내달 2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