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8 01:15 / 기사수정 2010.11.28 01:1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기라드' 기성용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8일 홈구장인 셀틱 파크서 열린 '2010/2011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셀틱과 인버니스 CT와 경기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전반 40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 8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터진 값진 골이었다.
12경기 연속 출장에 성공한 기성용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셀틱의 공격을 이끌었다. '포어 리베로'의 역할을 담당한 기성용은 스리백 바로 위에서 움직이며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사진= 기성용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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