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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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X김한종, '8년째 호형호제'…역대급 '찐친' 케미 (인투고)

기사입력 2021.01.19 15:00 / 기사수정 2021.01.19 15: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인교진과 김한종이 티키타카 케미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인교진의 첫 단독 웹예능 ‘인투고’에 배우 김한종이 우정 출연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한 가운데, 이들이 시종일관 화수분처럼 터지는 입담과 열정 넘치는 예능감으로 에피소드를 풍성하게 채워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2013년 연극 ‘행복아파트 1004호’에서 처음 만나 현재까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 이번에는 웹예능에서 환상의 콤비로 활약, 구독자들에게 빅재미를 주고 있는 것.

19일 공개된 ‘인투고’ 5회 예고편에서는 김한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인교진, 인두진이 석식대첩을 펼치면서 요리 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에 김한종이 두 형제 중 누구의 요리에 손을 들어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인교진과 그의 친동생 인두진, 그리고 이들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의리남 김한종이 직접 농사 지을 텃밭을 개간하고 비닐하우스를 세우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누구도 비닐하우스를 설치 해본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세 사람은 머리를 맞대어 작업에 착수했고, 허당미, 비글미 가득한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작업 현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빨간 츄리닝 차림으로 나타난 김한종은 ‘삽질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맹활약을 펼쳐 인교진, 인두진 형제를 감탄케 했으며, 계속되는 삽질에 재입대한 기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그런가 하면, 자신에게 인교진은 롤 모델이라고 하는 등 호형호제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따뜻한 웃음과 사람 냄새로 가득한 착한맛 예능 ‘인투고’에서 세 남자가 주말 농장을 일궈내는 매 순간순간, 여러 과정 가운데 멘붕 상태를 맞이하지만, 이들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투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와밥’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와밥’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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