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출시를 앞둔 케이팝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가 사전 예약만 벌써 300만을 넘어섰다.
18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1월 14일 기준 사전 예약 300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유니버스 사전 예약에는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 중 해외 이용자의 비중은 73%다.
사전 등록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트릭스터M 중 한가지 게임을 선택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2월 15일부터 유니버스 앱에서 지급한다.
엔씨(NC)는 이달 17일 유니버스의 첫번째 콘텐츠로 IZ*ONE(아이즈원)의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IZ*ONE(아이즈원)은 유니버스와 함께 유니버스 뮤직 ‘D-D-Dance’를 제작했다. 오늘 오후 6시에는 ‘D-D-Dance’의 콘셉트 포토를 유니버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 음원은 이달 26일, 뮤직비디오는 28일에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버스 뮤직 시리즈는 IZ*ONE(아이즈원)을 시작으로 유니버스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매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2021년 초 글로벌 시장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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