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시영이 연예인 최초로 등산 화보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6회에서는 북한산 화보 촬영에 도전한 이시영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등산 잡지 촬영을 위해 북한산 문수봉 등반에 나선다. 연예인이 등산 잡지 표지를 장식한 것은 이시영이 처음이라고. 자타공인 등산계 아이돌인 이시영은 에너지 넘치는 새벽 등산을 시작한다.
날다람쥐처럼 북한산을 뛰어오르던 것도 잠시. 이내 만만치 않은 생고생이 시작됐다. 영하 10도를 육박하는 강추위에 이시영과 매니저의 머리카락이 고드름처럼 꽝꽝 얼어버린 것. 이어 이시영은 온몸을 바들바들 떨며 셀프 메이크업을 완성해 짠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또 공개된 사진에는 비닐을 뒤집어쓰고 먹방 중인 이시영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이시영이 산 정상에서 비닐을 쓴 이유는 무엇일지, 비닐의 정체에 궁금증이 집중된다.
블록버스터급 생고생이 끝난 뒤 MC들을 감탄하게 만든 장관이 펼쳐진다. 바위 능선 너머로 일출과 서울 시내가 한 컷에 담겨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줄 전망. CG로도 만들 수 없는 명장면에 이시영은 인생샷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시영의 등산 화보기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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