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우리가 딸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우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차 태워 학교 데려다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딸내미가 운전해주는 차 함께 타고 아버지 출근 편하게 하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 정도 호사면 우리 아버지 잘 산거지요?"라고 덧붙이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그는 "#아빠와딸 #같은회사다녀요 #운전해주는딸있으니조쿠먼유"라는 댓글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73년 생으로 올해 49살이 된 김우리는 지난 1991년 이혜란 씨와 결혼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우리 글 전문.
아빠가 차 태워 학교 데려다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딸내미가 운전해주는 차 함께 타고 아버지 출근 편하게 하네요.
이 정도 호사면 우리 아버지 잘 산거지요?
#아빠와딸 #같은회사다녀요 #운전해주는딸있으니조쿠먼유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