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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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트와이스·세븐틴, 원스·캐럿 향한 감사 인사 [2021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1.01.10 17: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와 세븐틴이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이 가수 성시경, 배우 이다희가 MC를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작년에는 저희뿐 아니라 모든 분들이 힘드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스 분들이 사랑을 주셔서 행복한 기억이 많이 나는 것 같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2021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기억 많이 남기도록 노력하겠다. 원스. 곧 봐요"라고 덧붙이며 인사를 남겼다. 

또 다른 본상 주인공 세븐틴은 "신인상을 시작으로 본상을 받게 됐다. 2020년은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든 한 해였던 것 같다. 13명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도 다시 한 번 느꼈고,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께 어떻게 하면 힘이 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덧붙여 "오히려 캐럿분들께 많은 것들을 받은 것 같아서 올해는 더 많이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후보 라인업에는 AB6IX, 에이티즈(ATEEZ), 블랙핑크(BLACKPINK), 크래비티(CRAVITY), 엑소(EXO), 갓세븐(GOT7), 있지(ITZY), 엔시티(NCT), 엔시티 127(NCT 127),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슈퍼엠(SuperM), 트와이스(TWICE), 우즈(WOODZ, 조승연), 강다니엘, 김호중, 뉴이스트,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백현, 세븐틴, 세훈&찬열, 수호, 슈퍼주니어-K.R.Y, 아이유, 원호, 카이, 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이름을 올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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