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0
연예

유승준, 미디어의 횡포에 '분노'…"확실히 알고 얘기하세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1.07 17:50 / 기사수정 2021.01.07 15:4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유승준이 자신을 둘러싼 세금절제설 그리고 국적회복설에 대한 허위 뉴스에 분노했다.

7일 유승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유승준 팩트체크 요약정리 Pt.3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설명에서 유승준은 반복되는 부분이 있지만 중요한 부분들이어서 편집하지 않고 올렸다며 말을 덧붙였다.



조경태 의원이 언급한 본인과 관련된 병무청 관계자 3명의 징계와 관련하여 유승준은 "어떻게 이러한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국회에 나오셔서 사실인 것처럼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스티브 유는 사안이 좀 다르다. 입대 한 달 전에 일본으로 출국을 했다. 입대를 앞둔 청년은 출국하지 못한다"라는 문화 평론가의 말에 "국외여행허가서를 내면 출국이 가능하다"며 "저만 특별한 사람인 것처럼 얘기하신다. 좀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해병대 입소 프로그램 언급과 '사나이' 노래와 관련하여 "다큐 찍을 때 제 동생들이랑 그냥 부른 노래다.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막 갖다부치시냐"며 "문화 평론이나 하시지 왜 방송에 나오셔서"라고 분노했다.

유승준은 "참 악의적이고 편파적이다. 있는 사실을 그대로 얘기하고, 팩트체크를 해야한다"며 "사과하세요"라고 얘기했다. 이어 "제 목표는 한국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 들어가는 길이 오직 한국 사람이 돼서 가능한 일이라면 내가 그 길도 택하겠단 얘기다. 한국 사람이 되겠다는 게 본질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한국 사람이 되려는 것은 세금을 면탈하기 위한것이라고 해석하고, 유튜브 통해 수익을 번다고 하신다"며 "제가 19년간 힘들게 얘기를 꺼내온걸로 돈 몇푼 벌려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고 얘기하시는 분들 머리에는 돈밖에 없느냐"라며 한숨의 내쉬었다.

최근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한 '유승준 방지 5법'이 발의가 됐다. '유승준 방지 5법'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거나 이탈했던 남성의 국적 회복을 원칙적으로 불허,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승준 유튜브 채널 방송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