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에 귤 주스 만들어줘 "이 닦고 주면 째려봐" (컬투쇼)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아이들을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류수영이 스페셜DJ 출연했다.

요즘 인기가 엄청난 것 같다는 김태균의 말에 "아닙니다. 밥을 좀 했는데 그걸 많이 좋아하신다"라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어 평소에 요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평소에 요리를 좋아하긴 하는데 집에서 밥을 많이 하다 보니까 실력이 단단해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김태균은 "아이들이 만들어준 음식을 잘 먹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류수영은 "매일 잘 먹는 건 아니지만 먹고 엄지척 해줄때 기분이 좋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또한 아내 박하선에 대해 "아내는 아침을 잘 안 먹는 스타일이다. 내가 귤을 짜서 주스 같은 걸 만들어 준다. 그러면 아이도잘먹고 아내도 잘먹는다"며 "가끔 이닦고나서 주면 쨰려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수영은 현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