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완소배우' 류덕환에게 다가오는 위기에 시청자들의 입술도 ‘바싹바싹’ 타들어가고 있다.
19일 밤 10시에 방송될 OCN 10부작 TV시리즈 <신의 퀴즈> 7화 '종이인형' 편에서 류덕환의 죽음의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할 예정이다. 특히 죽음의 신 '타나토스' 그림에 대한 정체도 서서히 드러난다.
앞서 괴짜 천재외과의 한진우(류덕환 분)는 지난 6화 방송에서 그가 먹는 약이 보통 진통제보다 3~4배 강한 진통제라는 게 밝혀진 바 있다.
또 죽음의 신 '타나토스'가 그려진 의문의 그림 한 장을 배달받아 향후 신변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성용일 담당 PD는 "마지막에 한진우 박사에 얽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건이 전개될 것"이라며 "류덕환의 명품 연기가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류덕환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파격적인 반전에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0부작 HD TV시리즈 <신의 퀴즈>는 국내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으로 희귀병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역동적인 극 전개, 탄탄한 캐릭터의 묘미 등으로 화제를 낳으며 금요일 밤 10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류덕환 ⓒ 온미디어]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