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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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태권도] 노은실, 태권도 女 62kg급 금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0.11.19 17:5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노은실(21, 경희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2kg급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태권도가 열린 첫날 노메달에 그치며 부진을 보였던 한국 태권도는 '종주국' 위상을 살리며 3번째 금메달을 한국선수단에 안겼다.

노은실은19일, 중국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2kg급 결승에 진출해 라헤레 아세마니(이란)을 14-2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전에서 창츠엉팡(대만)을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올라온 노은실은 아세마니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아시안게임 정상에 등극했다.

한국 태권도는 57kg급의 이성혜(26)와 남자 87kg 초과급의 허준녕(23)에 이어 노은실이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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