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유빈이 오는 1월 13일 컴백한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Teaser Image #3’이라는 텍스트와 함께 세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유빈은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꽃들에 둘러싸인 채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발매일을 오는 1월 13일 오후 6시로 확정, 독보적인 섹시 매력으로 돌아올 유빈의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래퍼로 데뷔한 유빈은 이후 '숙녀', 'Thank U Soooo Much', '무성영화' 등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능력 뿐만 아니라 걸크러쉬 매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이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기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선보인 싱글 ‘넵넵(ME TIME)’을 통해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유쾌하고 솔직한 가사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매 앨범마다 자신만의 색깔이 짙은 음악으로 ‘콘셉트 장인’ 면모를 보여준 유빈이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들고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빈의 새 앨범은 오는 1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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