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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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알렉스-디우프, 3라운드 MVP 선정

기사입력 2020.12.30 14:5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우리카드 알렉스와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3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

KOVO는 30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MVP로 남자부 우리카드 알렉스와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1표(알렉스 21표, 임동혁 10표)를 획득한 알렉스는 3라운드 동안 득점, 공격종합 1위를 달성했고 팀이 3라운드 동안 5승 1패를 하는데 앞장서며 중상위권으로 올라서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8표(디우프 18표, 김연경 6표, 라자레바 5표, 임명옥, 박정아 각 1표)를 획득한 디우프는 3라운드 동안 득점, 블로킹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5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3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3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KB손해보험-우리카드전)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1월 1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KGC인삼공사전)에서 실시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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